ZZIMO 이야기 - 우도 1편 🍭
시간이 정발 빠른 듯 했다. 잠을 별로 잔 것 같지도 않았는데, 벌써 아침이라니...둘째날 아침부터 일정은 매우 타이트 했다. 우도를 가야 했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 모두 준비를 서둘렀다. 우도에서 바이크를 타는 것을 대신하여 우리가족은 차를 가지고 들어가기로 했다. 드디어 우조 선착장으로 추울발!!
숙소에서 성산포항여객터미널까지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차가 막히지 않아서 금방 도착을 했다. 선착장에 들어섰는데 아침이라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았다. 아무곳에 주차를 하고 바로 매표소로 고고씽!!
생각보다 우도를 들어가기 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니 적을 것이 많았다! 각자의 신분증이 필요하고,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등 적어야 했다. 그리고 우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가려면 조건이 충족되어야 했다. 첫번째 65세이상, 둘째 임산부 등 이었다.
우리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우도로 들어가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
차도 사람처럼 기다리다가 드디어 배에 탑승!! 난 차에 있고 가족들은 배로 올라가서 쉬었다!
우도에서 차량을 운행 할 수 있다는 티켓을 주는데, 차 앞에 꼿아 놓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 드디어 배가 출발하고 한 20 - 30분 정도 뒤에 도착을 한 것 같다. 드디어 배에서 내리고 우도 여행을 시작했다!!
차를 가지고 가서 바이크 타시는 분들이랑 사고 나지 읺게 조심히 운전을 하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차를 타고 가며 느낀점은 예전보다 우도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것이었다. 보이지 않던 건물들도 많이 생겼고, 카페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아 진 것 같았다.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언덕을 발견했는데, 너무 이뻐서 우리가족도 사진을 찍자고 했다.
마지막 가족 사진은 중국에서 놀러오신 분들이 찍어주셨는데 감사했다. 역시 말은 안통해도 바디랭귀지는 어디에서나 전세계 공통적으로 통하는 곳 같다!! 진짜 우도는 생각보다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부는 곳 인거 같다. 정말 모자도 안잡고 있었으면 바로 날아가 버릴 정도 였으니까!!
우리는 사진을 다 찍고 다른 장소로 이동!!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등대였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바로 고고씽을 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리 가족도 바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기 시작!
동생과 어무니, 아부지 사진을 찍는데, 하늘이 정말 말도 안되게 이뻤다. 역시 우도는 날씨가 좋을때 오니까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이뻤고, 자연 그대로도 너무나 이쁜 곳임을 새삼느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만~!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