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nH] 강릉 여행기 1탄 - 출발 ★
고대하던 불타는 금요일이 지났다 ㅋㅋ. 전날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ㅎㅎ 새벽 아주 늦게 잠이 들었다. 왜냐하면 토요일 일요일로 강릉 양양으로 서핑을 배우러 가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멤버는 Z, H, 상화, 선영 총 4명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어벤저스 라인으로 꾸며졌다 ㅎㅎㅎㅎ. 아침 새벽부터 일어났다. 무려 5시 ㅎㅎ버스 시간이 6시 20분이었기 때문에 짐을 들고 지하철을 타고 가려면 그 정도 시간은 있어야 했다 ㅎㅎ!! 모닝콜 소리에 둘 다 잠에서 깼다가 습관처럼 다시 잠이 들었다. 한 5분쯤 더 잔 후 일어나서 씻었다 ㅎㅎㅎ. 어제 괜히 늦게 자서 Z 와 H 모두 피곤해서 ㅠㅠ 힘들었다 흑흑흑!!!
모든 준비를 마치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강변역으로 출발했다.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했기 때문에 늦지 않게 가려고 했다. ㅎㅎㅎ 강변역까지는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Z 와 H는 늦지 않게 도착을 했다!! ㅎㅎㅎ 버스터미널에서 배가 고파 김밥 4줄 + 음료를 샀다 ㅎㅎㅎ. Z는 버스를 오랜만에 타는 거라 긴장을 해서 화장실을 좀 다녀온다며, ㅎㅎㅎㅎ 자주 갔다 왔다. 거의 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ㅎㅎ.
모든 볼 일을 보고 강릉 어벤저스 멤버인 상화, 선영이를 만났다. 둘이 김밥을 사려고 해서 우리가 샀다고 사지 말라고 했다~!! ㅎㅎㅎ 드디어 버스에를 타러 나갔다. 헉.. Z는 긴장했지만 H와 다른 멤버들은 긴장하지 않았다. ㅎㅎㅎ드디어 버스의 출바알~!! 버스를 타자마자 다른 멤버들과 H는 배가 고프다며 바로 김밥을 꺼내들고 먹기 시작했다!! ㅎㅎㅎ음료중 아침햇살을 샀는데 아무도 먹지 않겠다며...... 결구 Z가 먹게 될 거 같았다.ㅎㅎ
드디어 버스가 출발했다. 이른 아침이라 해가 짱짱하지는 않았지만 밝았다. ㅎㅎ 모두들 아침부터 피곤했는지 거의 차 안에서 바로 취침모드로 출발을 했다. ㅎㅎㅎ Z는 잠이 많이 없어서 안 자서 사진 찍고 옆에 있는 상화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버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ㅎㅎ버스에서 자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왜 목베개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버스가 편해서 좋았지만, 무언가가 불편했다 ㅠㅠ.
버스에서 잠이 들었을 때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다. 버스 기사님께서 휴게소에 도착했다며, 볼 일 보실 분 빠르게 보시고 10분 안에 오라고 했다. ㅎㅎ. 멤버 중 Z만 화장실에 갔다. 다들 잠에 취해서 일어날 생각조차 없었다 ㅎㅎㅎㅎ,
내려서 여기가 어디 휴게소인지를 알았다!! 바로 홍천 휴게소라는 곳!! ㅎㅎ 얼른 볼 일을 보고 바로 차에 탑승을 해서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다.ㅎㅎ 모든 분들이 탑승하고 버스가 출발했다. ㅎㅎ목이 말라서 음료수를 마시고 너무 더워서 위 지붕문을 살짝 열고 출발을 했다! 오메 너무나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어버렸다. ㅎㅎㅎ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버스가 정차를 해서 일어났다!! 헐.... 버스가 고장이 나서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새로운 버스를 부르셨다고 기사님께서 말씀하셨다....뭐징.... 이 상황은...ㅎㅎ.
거의 1시간 정도를 기다린 후에 버스를 갈아탈 수 있었다. 휴... 기다리는데 너무 지쳤다 그냥 ㅎㅎ. 버스를 갈아탄 후 우리는 바로 강릉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해서 잠시 화장실을 들린 후 바로 우리는 주문진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강릉에서 주문진까지 버스로 별로 걸리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을 할 수 있었당~!! 도착하니 진짜 여행을 온 것 같았다. ㅎㅎ주문진 버스터미널 앞에 유명한 빵집이 있었다. '팡파미유'라는 곳이었는데 마늘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ㅎㅎ Z는 처음 들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ㅎㅎㅎ오오오 그 맛을 엄청 기대하면 빵을 사가지고 나왔당~!!ㅎㅎ
아쉽게 빵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바로 먹지 않아서 먹을 때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해버렸다 ㅠㅠ.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파서 주문진에 있는 짬뽕집을 검색해서 맛이 좋다는 '주문진 신짬뽕'을 먹으러 갔다!!
얼마 걷지 않아서 보이기 시작한 '주문진 신짬뽕' 집에 들어가서 우리는 바로 메뉴판을 보고 짬뽕과 짬뽕 순두부를 시켰다~!! 그곳에는 우리가 시킨 게 맛있다고 유명했다~!!
메뉴판을 둘러보고 가게 내부도 둘러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점점 많이 들어왔다. ㅎㅎ 그것을 보고 오... 이 집 맛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우리가 시킨 음식들이 나왔다. 짬뽕과 짬뽕 순두부 모두 국물이 얼큰했다. 거기에 소주와 오렌지 주스까지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던 거 같다!! ㅎㅎ 이야기를 하며 한껏 기대를 했다. 서핑에 대해 ㅎㅎ. 상화를 빼고 한 번도 해보지 못했기에 기대를 했다ㅎㅎㅎ.
짬뽕은 맛은 신기했다. 얼큰하면서 담백했다 ㅎㅎ. Z는 면을 다 먹은 후 짬뽕 순두부를 시킨 H의 밥이 남아서 그것을 짬뽕 국물에 말아서 먹었당! ㅎㅎ 밥을 말아 먹어 보니 와 ~! 솔직히 짬뽕보다 밥을 말아 먹었던 게 더 맛있었다!!ㅎㅎ
다들 밥을 맛있게 싹싹 다 먹은 뒤 계산을 하고 나왔당~!! 사장님도 너무 착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다 ㅎㅎ. 말도 이쁘게 해주셔서 ㅎㅎ 굿굿굿~!! ㅎㅎ가게를 나온 우리는 앞에 있는 뽑기 놀이를 하고, 택시를 불렀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이만 ~!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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