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nH

[ZnH] 안국동 Onion~★

ZZIMO 2019. 7. 14. 21:51

오늘은 예전에도 가봤던 곳을 가봤다. 바로 그곳은 'Onion'이었다. 성수인 본점이 아닌 안국동에 있는 곳을 가보기로 한 것은 이곳의 인테리어 사진이 너무나 이뻤고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ZnH는 망설임이 없이 바로 안국동은 Onion을 향했다. 날씨가 너무나 무더운 탓에 빨리빨리 재촉을 하며 Onion으로 향했다.

 

드디어 도착한 Onion에는 사람들이 매우 매우 많았다. 성수의 On ion 과는 처음 들어갈 때부터 느낌이 달랐다. 성수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 도시적인 카페라고 한다면, 안국에 있는 Onion은 우리나의 한옥으로 느낌으로 만든 카페였다.

Onion

안국 Onion은 성수, 미아에 이은 3번째로 만들어진 곳이었다. 미아는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꼭 가봐야겠다.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다.

Onion 2

역시나 많은 인파 속을 뚫고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쉽게 자리를 잡을 수가 없었다. 모두가 만석이라 자리를 잡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밖에 서 있다가 다른 손님이 나가는 것을 본 뒤 바로 자리를 캐치 했다.

오오오 ~ 운이 좋아서 겨우 자리를 얻은 후 바로 커피를 시키러 갔다.

Onion 3

사람이 많아서 그곳에서 빵을 고르고 커피를 시키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ㅎㅎㅎㅎ. 그래도 ZnH는 나름 놀러 나온 것이 기분이 좋았기에 너무나 행복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빵을 고르러 간 Z는 너무나 맛있는 빵이 많아 무엇을 먹을지 많이 고민을 했다 ㅎㅎㅎㅎ.

빵을 모두 고른 후 기다리면서 H가 Z의 개인 사진을 찍어 줬다 ㅎㅎㅎㅎㅎ.

커피와 빵이 나온 후 Z는 H가 있는 곳으로 빵을 들고 갔다. 자리를 맡아논 H는 피곤했는지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빵과 커피가 나온 우리는 커피와 빵을 먹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빵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우리가 고른 빵은 달달하고 고소했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하나만 먹고 다른 빵은 남길 수밖에 없었다. ㅠㅠ.

Z 의 독사

카페에서 빵과 커피까지 다 먹은 후 우리는 집으로 가기 위해 발길을 옮겼다. 그때 Z는 한옥의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더 찍어 달라고 했다. Onion 안국점은 한옥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넓은 대청마루와 깔끔한 현대식 의자가 잘 어우러진 곳이었다.

Onion 

맛있는 빵과 커피를 드시고 한옥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많은 분들의 추천을 한당~!!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