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nH] 합정역 - 형제상회★
언제나 시작되는 하루는 너무 좋다 ㅎㅎㅎ오늘은 H의 생일 전 날~!! Z 와 H 그리고 상화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ㅎㅎ 생일 전 날이라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었던 Z는 폭풍검색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찾은 것은 합정역에 있는 '형제상회'라는 고기 집이었다. ㅎㅎㅎ 고기를 좋아하는 H를 위해서 검색을 했더니 숨겨진 맛 고기집이었다 !!
Z는 오늘 회사에서 이사를 해서 시간이 오래 동안 밖에서 일했더니 얼굴이 그냥 마구 잡이도 타버렸다 ㅎㅎㅎ. 다리도 타고 얼굴도 타고 거의 쓰라릴 정도 였다 !!ㅎ다행히 6시에 칼퇴를 할 수 가 있었다 ㅎㅎㅎ. 늦지 않게 끝내려고 열심히 했던 보람이 있었다 . 일을 끝내고 먼저 집에와서 씻은 후 H를 기다렸다.
씻고 모든 준비를 끝내고 합정으로 고고씽!!H에게는 치킨집으로 간다고, 합정 진짜 말있는 치킨집을 알아냈다며 ㅎㅎㅎ연기를 해서 속였다.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ㅎㅎ!! 합정역에서 6번 출구로 나와 쭉걸어갔다! 걸어가면서 계속 치킨집이라고 주입시켰더니 진짜 믿었다 ㅎㅎㅎ 재밌었당!
10분쯤 걸었을까 드디어 도착한 '형제상회' 다행히 자리가 한 자리 남아있어서 그곳에 먼저 자리를 잡았당!ㅎ
자리가 다 정리가 되고 우리는 에어콘이 빵빵한 곳에 앉게되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곳을 계속 찾았다! ㅋㅋ
드디어 자리에 착석을 하고 난 뒤 주문을 했다. 삽겹 2인분 과 목살 + 돼지 김치찌개까지 ㅎㅎ 메뉴판은 종이 위에 쓴 글씨체로 되어 있었다. ㅎ 그 느낌이 어찌나 좋던지 굿 이었다. ㅎㅎ 굿굿굿
우리는 메뉴를 시키고 그에 알맞은 살짝의 알코올까지 시켰다! Z 와 H, 상화는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시킨 주문이 빨리 나오기를 바랬다. 드디어 고기님과 밑 반찬님의 등장!!
지글지글 불판에 구워지는 고기를 보며 다들 마음에 안식을 느꼈다. 깔끔하게 나온 밑반찬 중 옛날 동그랑땡을 보고 너무 좋았다. 그냥 아무이유 없이 ㅎ 그리고 파김치도 같이 나왔는데 와! 이맛은 진짜 굿이었다. 정말로 너무 너무 많이 맛이 있었다!! ㅎ 그래서 리필을 몇번을 시켰는지 모르겠다 ㅎㅎㅎH 와 상화가 맛있다며 잘 먹었다 ㅎㅎ.
고기는 도툼해서 정말 좋았다, 식감이 좋다고 해야하나? 도톰한 고기를 구워 먹는데 그 느낌은 말로 할 수 없이 맛이 있었다 ㅎ지금 생각해 보면 또 먹고 싶은 맛이다. 정말!!ㅎㅎㅎ
맛있는 고기에 돼지 김치찌개까지 콤보로 정말 와.....환상의 궁합? 환상의 짝궁 같은 존재였다.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은 정말 계속 생각나게 했다. 맨날 깔끔학 나와서 더욱 맛있었는 많이 생각이 났다!!
고기를 다 먹은 후 ㅎㅎ 드디어 먹게 된 볶음밥 ㅋㅋ 배가 많이 불러서 밥은 2공기만 시켰다. 볶음밥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과연 우리 셋이 먹을 수 있을까....생각에 잠겼다..ㅋㅋㅋ 그래도 ㅎㅎㅎㅎ
"never give up"을 하기로 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밥을 다 먹기로 했다!!
사진에서 보는 것 만큼 양이 정말 많았다. ㅎㅎ 하지만 우리 셋은 아주 깔끔하게 볶음밥을 클리어했다 ㅋ. 볶음밥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다ㅎ.
배불리 먹은 후 우리는 가게에서 나와 2차를 향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만 안뇽!!🍭
Never giv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