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IMO 이야기 - 광장시장 박가네 ★

광장시장에 놀러 간 날이었다. 오랜만에 온 광장시장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북적였다. ㅎㅎ 와 '역시 사람이 엄청나게 많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ㅎㅎㅎ. 어디로 밥을 먹으러 갈까 생각을 했는데, 당첨이 된 곳은 바로 전집 중 하나인 '박가네'라는 곳이었다. 눈에 갑자기 띄어서 들어가게 된 곳이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ㅎㅎㅎ 조금만 늦었어도 줄 서서 기다릴 뻔했다. 다행히 늦지 않게 들어와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박가네 ★

우리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주위에도 사람이 많고 좁은 테이블 속에 왠지 옹기종기 모여 앉은 느낌이었다. ㅎㅎㅎ 우선 메뉴판을 보는데 착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랐다.

박가네 메뉴판 ★

근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전만 시키고 막걸리나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 다른 테이블의 전들을 봤는데 ㅎㅎㅎ 와,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이래서 착한 가격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메뉴를 시킬 때 기본 빈대떡과 고기완자 + 알밤 막걸리 한 통을 시켰다. ㅎㅎ 달콤한 알밤 막걸리가 너무나 땡기는 날이었다. ㅎㅎㅎ

 

 

알밤막걸리를 시킨 후에 빈대떡과 고기 완자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렸다!! 사람도 많고 테이블도 꽉 차서 주문이 밀려있던 것 같다. 좀 시간이 지난 후에 빈대떡과 고기완자가 나왔당~!!ㅎ

빈대떡과 막걸리 ★

도톰한 빈대떡에 막걸리를 한 잔 걸치는데, 와 이런 맛이.... 진짜 환상적이었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 ㅎㅎ맨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ㅎㅎㅎ!!

 

세팅 ★

막걸리와 빈대떡 + 고기완자를 맛있게 먹으면서 밖을 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ㅎ 괜히 미안했지만 우리는 그것을 뒤로하고 맛있게 먹었다. 다른 곳에서 먹은 빈대떡과 다르게 도톰해서인지 입안에서 식감이 너무나 좋았다. 식감이 좋아서 그런지 밥도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ㅎㅎㅎ

 

 

저녁시간이 좀 늦어서 전을 다 먹은 뒤 바로 나왔다. 몸이 시장을 돌아다녀서 그런지 왠지 빨리 지친 느낌이었다. ㅎㅎㅎ

내부 사진 ★

우리는 맛있게 알밤 막걸리와 빈대떡 + 고기완자를 다 먹지 못했다. 다행히 그중 막걸리는 다 먹었고 많은 양으로 인해 빈대떡, 고기완자는 포장을 해가지고 집으로 고고씽을 했당~!!!ㅎㅎ

진짜 광장시장을 오면 꼭 한 번은 들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다른 걸 먹어봐야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다!!

​

오늘은 여기까지~!! 이만 ~~! 안뇽 ~!!!★

Never giv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