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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ZnH] 제주여행기 7탄 - 모이소 소품샵 드디어 제주도의 마지막 날 우리는 아침에 늦잠을 자고 점심을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두루치기 집에서 먹었다. 두루치기 음식점을 사진을 못 찍은 게 너무나 아쉽다.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맛과 착한 가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두루치기 집 이름은 '천도'라는 곳인데 제주도를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당!! ​ 우리는 맛있게 밥을 먹고 향한 곳은 제주도에 왔으니 이쁜 소품을 하나 사가기로 했당!! 그래서 검색 끝에 찾아낸 곳은 바로!! '모이소'라는 곳이었당! 밥을 먹은 곳에서 한 2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했다! 주차를 하는 곳이 많지가 않았지만, 모이소 앞에 계신 경비 아저씨 분께서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알려주셔서, 다행히 그곳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주차를 끝내고.. 더보기
[ZnH] 제주여행기 3탄 - 머라이 펜션 & 함덕해수욕장 ★ 제주 여행기 3탄~!! 사려니 숲길을 모두 걷고 난 뒤 너무나 지친 우리는 바로 숙소로 향했다~! 아침부터 왠지모를?? 강행군을 한 탓에 둘 다 거의 녹초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둘 다 똑같이 숙소에서 잠시만 쉬고 나오자고 이야기를 했당~! 바로 숙소로 고고씽!!! 우리는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구했다! 함덕해수욕장 방면에 있는 펜션이었다. 처음에는 네비를 치고 갔는데, 나오지가 않아서 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도착!!! 우리는 숙소 가장 마지막에 있는 방을 예약을 했당!! 차를 주차하고 짐을 가지고 방으로 가는데, 생각보다 짐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 분명히 올 때는 많이 없었던 거 같았는데 ㅠㅠ. 예약을 한 방으로 가는데 길이 너무 이뻤다. 음.. 우선 건물 자체가 너무 이뻤다. 회색과 베이지색 컬러로 이루어.. 더보기
[ZnH] 제주 여행기 2탄 - 사려니 숲길 ★ 아침부터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우리가 향한 곳은 사려니 숲길이었다. 제주도를 많이 와봤지만 Z는 한 번도 와 본 적이 없었다. 친구들과 왔을 때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길이 막혀 있었다~!! 밥을 먹고 한 20~30분쯤 차를 몰고 도착을 했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차를 주차하려고 했는데, 원래 주차장은 차가 꽉 차있어서 그곳에 못하고 입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했다. 흐흑흑 입구에 가까운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주차를 끝낸 뒤에 입구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입구 쪽으로 걸어가는 옆 갈에 울창한 나무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입구에 도착해서 인증샷!! 샤샤샤!!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고 둘 다 걸어야 할 길이 멀기 때문에 잠시 화장실을 들렀는데, 화장실 바로 옆에 산림청 지정 지역숲길 센.. 더보기
[ZnH]] 제주여행기 1탄 - 제주도 가는 길 ★ 둘 다 휴가를 내고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놀러 가는 날이 다가왔다!! 해외를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선택한 곳은 제주도였다. 둘이 함께 하는 첫 제주도라서 더욱 설레었다~!! 아침 7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우리는 첫차를 탔다. 어젯밤에 짐을 모두 사놓았지만, 아침에도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챙기다가 첫차를 놓칠뻔 했당~!! 휴!! ​ 어린이 대공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 역으로 향했다. 9호선 급행열차를 타기 위함이었다. 둘 다 아침부터 부시시한 모습으로 움직이는데 서로를 보고 웃겨 했다~!! 아침 첫차라서 그런지 안쪽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사람이 많았으면 힘들었을 거 같다. 몸이 많이 피곤했는데 그나마 편하게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급행은 정말 좋은 거 .. 더보기
ZZIMO 이야기 - 제주 만장굴 ★ 가족들끼리 제주도의 마지막 여행지는 만장굴이라는 곳을 향해 갔다!! 원래 있던 비자림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당!! 다행히 차도 막히지 않아서 빠르게 도착을 했다. 만장굴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가 않아서 주차장을 몇 바퀴는 돌았던 것 같았다. 겨우겨우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주차를 완료한 뒤 언제나 그렇듯 가족들의 뒤를 따라갔다. 동생이 표를 모두 구입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만장굴이 계단이 많아서 자리에서 쉬고 계시겠다고 했다. 초반부터 엄청나게 고난도의 계단이 나왔다. 우리 가족은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의 높이가 높아서, 연세가 높으신 분들은 걷기가 힘드실 거 같았다. 입구로 부타 계단을 내려가니 어두운 동굴의 안으로.. 더보기
ZZIMO 이야기 - 미담 & 비자림 ★ 산굼부리에서 생각보다 너무나 좋은 여행을 한 우리 가족은 배가 너무 고팠다. 많은 거리를 걷기도 했고 오르락~내리 락을 반복해서 열량 소모를 많이 한 것 같다. 나도 너무 배고 팠는데, 3번째로 갈 비자림을 가기 전에 있는 식당을 가기로 했당!! 동생이 비자림 주위의 맛집을 찾았는데, 2군 대가 나왔다. 결국 갈등하다가 고기 국수가 아닌 낙지볶음을 택했다. 아버지께서 고기 국수를 잘 드시지 못해서 낙지볶음을 고고씽! 우리가 있는 산굼부리에서 비자림까지 차를 타고 약간 이동을 해야 했다. 그곳까지 가는 길에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잠시 쉬라고 말씀드렸다. ​ '미담'이란 식당은 음... 마을 같은 곳에 있었다. 여러 개의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었다. 그쪽 주위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다. 공간이 많아.. 더보기
ZZIMO 이야기 - 제주여행 산굼부리 ★ 쇠소깍 여행을 마친 우리 가족은 바로 다음의 여행지로 이동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빠르고 타이트하게 움직였던 것 같다. 비행기 시간과 차 렌트한 시간이 모두 잡혀 있어서 더욱 마음이 조급해진 것 같았다~!!. 쇠소깍을 출발할 때 마지막은 아쉬웠다. 더 타고 싶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생이 찾은 '산굼부리'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음... 난 처음 들어 봐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자료도 많이 나오지 않아서 음... 동생이 찾은 곳이니까 믿고 가야지!! 생각으로 차를 움직였다!! 산굼부리로 고고씽!! 산굼부리를 도착했을 때 차를 타고 여러 번 지나갔던 곳이었다. 오... 이곳이었다니.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우중충해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인가 주차장도 여유롭게 .. 더보기
ZZIMO 이야기 - 쇠소깍 나룻배★ 제주도 마지막 여행은 아침이다 다녀온 곳의 사진이 너무 많아서 ~!! 우선 오전에 갔었던!! 쇠소깍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휴.. 정말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와 보면서 한 번도 쇠소깍에서 투명 카약을 타보지 못하였는데....'이번에는 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아침에 엄청 빨리 기상을 해서 9시가 되기 전에 우리는 숙소에서 나왔다!! 모든 것은 다 챙겨 나온 뒤 Check Out 을 했다.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을 한 후 차에 몸을 실었다. 우리 숙소에서 쇠소깍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 후후후. 쇠소깍에 도착을 했다. 생각보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지 않았다. 처음에는 헉... 지금 Open을 안 한 줄 알고 쫄았다.주차를 마치고 동생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는데, 다행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