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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H] 일상다반사 - 가로수길 도레도레(DoreDore)Cafe~★

오늘의 데이트는 Z가 H와 정말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이다. 그곳은 가로수길!! ㅎㅎㅎㅎ. 예전에 처음 가봤을 때, 진짜 만나는 사람이랑 한 번 같이 오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 곳이었다. ㅎㅎㅎ.

가로수길 자체에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좋았기도 했고, 우선 그 길이 좋아서 그랬던 거 같다. 이것저것 하며 놀다가 도착한 가로수길!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는 우리는 신사역에서 내렸다. 처음 가로수길로 들어서기 전에는 높은 건물들만 많아서 뭐지??

생각이 들었지만, Z는 지하철 타고 처음 가봐서 지리에 약했다 ㅎㅎㅎㅎ. H의 인도에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 Z가 알던 가로수길이 나왔다.ㅎㅎㅎㅎ.

 

 

진짜 생각 많은 사람이 엄청 많았다. 멋있는 사람들, 개성 있는 사람들 모두 다양했다. ㅎㅎㅎㅎㅎ. 골목에 들어선 후 우리는 밥을 먹은 뒤라 간단한 아이쇼핑을 하기로 했다. 첫 번째 들린 곳은 '메종 키치네'였다. 예전에 친구들과 파티할 때 오고 처음 와봤는데, 역시 이뻤다. ㅋㅋㅋ 매장에 들어가서 옷도 봤는데, 아노락 스타일의 set 옷이 있었는데 정말 갖고 싶었다. Z의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H도 이것저것 보더니 원피스가 괜찮았는지 Z에게 보여줬다. 한참 옷을 구경하고 나왔다. 괜찮은 옷들이 많아서 옷을 사고 싶었지만..ㅠㅠ 가격이.. 휴...

 

 

메종 키치네에서 나온 후 다음으로 간 곳은 스트릿매장이었다.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기서 Z와 H 스타일의 옷을 1층과 지하 1층에서 많이 많이 찾아봤다. 그 매장 지하에는 게임기가 있었는데 무료로 할 수 있어서 Z 가 한판 했다. '스트리트 파이트 2'라는 게임이었다.ㅎㅎㅎㅎㅎ.

스트리트 파이터2

Z는 게임을 할 동안 H는 옷을 다 봤다. 뭐 딱히 살 것이 없어서 나왔다. ㅎㅎㅎㅎ. 우리는 너무 목이 마르고 다리가 아파서 카페를 가기로 했다. 돌아 돌아다니다가 결국 결정된 곳은 카페 'DorexDore'였다.ㅎㅎㅎ. 우선 문이 너무 이뻐서 그냥 들어가게 되었다.

Dore x Dore 문 앞

사진을 찍은 뒤 우리는 음료를 시키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카페는 총 4층으로 되어있었다. 층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르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층마다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쉬웠다.ㅠㅠ.

우리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지하로 내려가기로 했다. ㅎㅎㅎㅎ 지하는 목조로 된 인테리어로 따듯한 느낌에 옛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 ㅎㅎㅎㅎ느낌 자체가 너무 좋았다.

10분 뒤 우리가 시킨 음료가 나왔다는 진동벨이 울리고 ~~~ Z는 바로 뛰어 올라갔다. 우리가 시킨 건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었다.

 

Dore x Dore 카페

우리는 나온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었다. ㅎㅎㅎ Z는 콜드브루를 마셨는데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 콜드브루가 더 맛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ㅎㅎㅎㅎㅎ 돼지 케이크를 먹으면서 좀 달다고 느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ㅎㅎㅎㅎ.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케이크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종류가 정말 많았다~!! ㅎㅎㅎ

 

ZnH

카페에서 맛있게 케이크와 음료를 먹은 후 우리는 집으로 가기 위해 나왔다. ㅎㅎㅎㅎ많이 걸어서 인지 둘 다 다리가 아파서.... 빨리 집으로... 가고 싶었다..ㅎㅎㅎㅎ.

집에 가기 전 유리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한 컷 찍고 바로 집으로 고고씽 ~!! 했다.

오늘은 여기까징 ㅎㅎㅎ!~이만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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