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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H

[ZnH] 일상다반사 - 속초 이야기 3탄 ★

Z와 H는 맛있는 밥을 먹은 후에 고성에 있는 '도자기 별'이라는 카페를 가기 위해 나왔다. 봉포 해변 주변에 있는 카페였다. 차를 몰고 봉포 해변으로 가는 길은 양옆에 펜션과 슈퍼마켓 또는 리조트 등이 있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사람들이 없을 거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ㅎㅎㅎㅎ

 

차를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리는 '도자기 별' 카페를 찾으러 갔다. 우리가 주차한 곳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했다. ㅎㅎㅎㅎ 내가 가던 도중 다른 이쁜 카페를 발견해서, H와 상의를 하고 그쪽으로 갈까 이야기를 했지만, 해변도 구경할 겸'도자기 별'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벽이 새햐얗 건물이 보였다. H가 저곳이 '도자기 별'이라고 했다. 처음에 밖에서 봤을 때는 이쁘다는 느낌을 받지를 못했다.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있었는데 2층은 작업실 3층은 '도자기 별'카페 4층은 옥상 테라스였다.

 

우리는 2층에 있는 의자가 너무나 이뻐서 사진을 한 방을 같이 찍었다. 경치도 너무나 이뻤고 인테리어도 너무나 이뻤다. 흰색으로 깔끔한 느낌으로 된 곳에 나무와 바다가 보이는 뷰는 보이는 그대로 좋았다.

 

ZnH 도자기별 2층 ★

우리는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위에 있는 '도자기 별' 카페를 올라갔다. 새하얀 인테리어에 도자기 스타일의 액세서리는 하나쯤은 사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ㅎㅎㅎㅎㅎ Z와 H도 구입에 대한 욕구가 있었지만 간신히 참아냈다.

도자기 별★

도자기로 만든 액세서리 및 컵, 컵홀더, 엽서, 팔지 등이 있었다. 이곳에 있는 소품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제작을 하셔서 만든 것이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물품들 이었다!!!ㅎㅎㅎㅎ 메뉴판을 보고 Z 와 H는 음료를 시켰다. Z는 당연히 새로운 메뉴인 달고나를 H는 수박주스를 시켰다.

도자기 별 메뉴판 ★

음료가 나오기 전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우리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날 카페에는 우리 밖에 손님이 없어서,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도자기 별 인테리어 ★

우리 밖에 없는 공간이 너무 좋았다. 뷰가 보이는 쪽에 이쁜 거울이 있었는데 그 거울을 보고 우리는 사진을 몇 컷 찍었다. 최대한 이쁜 척을 하며 ㅎㅎㅎㅎㅎㅎ.

 

거울 앞에서 ★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 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새로운 메뉴인 달고나는 Z는 덜 달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덜 달게 해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다. 수박주스는 사장님께서 생과일로 만들어 주신 것이라 과일 그대로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달고 나와 수박주스 ★

음료를 테라스에 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라스 구경만 하고 내려왔다. ㅎㅎㅎ

구경하는 Z

자리가 없는 관계로 아쉽게 아래에서 음료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밖에 해수욕을 하는 사람을 보며 바닷물에 들어가 보고 싶었다.ㅎㅎㅎㅎ 하지만 Z와 H는 여벌의 옷을 준비하지 않아서 들어가는 것을 포기했다.

3층의 카페로 가서 자리를 잡고 다시 무한 포토의 시간을 가쳤다 ㅎㅎㅎㅎ!!

ZnH 한 컷!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은 후 우리는 뷰를 보며 시간을 즐겼다. 진짜 정말 수영복을 여벌의 옷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됐다! ㅠㅠ 음료를 맛있게 다 먹은 후 우리는 다음 여정을 위하여 도자기 별을 나왔다.

도자기 별 2층에 있는 곳은 너무나 이뻐서 자연 그대로 사진을 찍었다.

자연 그대로 인티리테는 정말 어렵지만, 잘만 해놓으면 이쁜 사진이 정말 많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고 우리는 다음의 여정을 위해 달렸다 ㅎㅎㅎ!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ㅎㅎ!!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