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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H

[ZnH]] 제주여행기 1탄 - 제주도 가는 길 ★

둘 다 휴가를 내고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놀러 가는 날이 다가왔다!! 해외를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선택한 곳은 제주도였다. 둘이 함께 하는 첫 제주도라서 더욱 설레었다~!! 아침 7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우리는 첫차를 탔다. 어젯밤에 짐을 모두 사놓았지만, 아침에도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챙기다가 첫차를 놓칠뻔 했당~!! 휴!!

어린이 대공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 역으로 향했다. 9호선 급행열차를 타기 위함이었다. 둘 다 아침부터 부시시한 모습으로 움직이는데 서로를 보고 웃겨 했다~!!

 

지하철에서 ★

아침 첫차라서 그런지 안쪽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사람이 많았으면 힘들었을 거 같다. 몸이 많이 피곤했는데 그나마 편하게 김포공항까지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급행은 정말 좋은 거 같다. 얼마 온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김포공항에 도착을 했다~!! 오오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우리는 바로 티켓팅을 하러 갔다. 좋은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아쉽게 맨 앞자리는 타지 못하고 중간 언저리쯤에 앉은 것 같았다. 생각보다 시간도 극박하게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고 물품 검역대를 빠르게 지나갔다!! 물품 검역대를 지나가는데, 내가 워낙 짐을 많이 들고 있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입었다 벗었다. 거기에 노트북까지 가방에서 뺐으니 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물품 검역을 마치고 우리가 비행기를 탑승하는 게이트 입구로 빠르게 향했다!! 비행기를 탑승하는 곳 앞에는 아침부터 제주도를 놀러 가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우리처럼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당~!!

 

비행기 탑승권 ★

드디어 7시 50분 비행기의 탑승의 시작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기 위해 게이트 앞으로 몰려나왔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빨리 타기 위해 줄을 섰다.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탑승을 할 수 있었다. 승무원님들의 친절한 인사에 Z와 H도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자리로 들어갔다. 비행기 통로가 좁아서 많은 짐을 가지고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ZZIMO 파워로 중간까지 힘

들게 들어가 짐을 상단 짐칸에 올렸당~!!

 

비행기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드디어 비행기가 추울 발했다. 아침에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비행기가 뜨기 전 잠시 잠이 들었다가, 비행기가 출발할 때 눈을 떴다~!! 비행기를 타면 그냥 재미있다. 마지막에 이륙을 할 때 하늘에 뜨는 순간의 느낌이 너무 좋다. 처음에 몸이 대각선인 상태로 계속 올라가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비행기가 정상 궤도에 도착한 뒤 Z와 H는 사진을 좀 찍었다~!! 둘이 같이 처음 비행기를 탄 것이라 더욱 그래던 것 같당!!

 

 

비행기 안 ★

비행기를 타고 1시간쯤 날아 제주항공에 도착을 했다. 서울의 날씨는 오전에 우중충하고 안개가 많이 짙었는데, 제주는 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좋았다~!! 이게 제주인가~!! 날씨가 좋지 않다고 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아서 좋았당~!!

 

제주공항 ★

제주항공에 도착 후 빠르게 짐을 챙겼다. 빨리 제주도로 나가고 싶었다. 모든 짐을 챙긴 뒤에 렌트를 한 차를 받으러 움직였다.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우리가 예약한 곳의 셔틀버스는 늦게 왔다!! 늦게 도착한 셔틀버스를 타고 다른 사람이 탈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너무 심심해서 Z와 H는 서로 사진을 찍어줬당.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이뻤다~!!

 

 

ZnH ★

우리는 사진을 이쁘게 찍고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로 향했다. 렌트카 회사 위치는 정말 좋았다. 공항에서 차 타고 거의 1~3분 사이의 거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예약한 렌트카를 QM3를 받은 뒤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은희네 해장국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거리도 멀지 않아서 빠르게 선택한 뒤 움직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희네 해장국에 도착한 뒤, Z와 H는 해장국 하나씩 시키고 H는 제주도의 특산 소주인 한라산을 해장국과 같이 먹었다~!!

 

은희네 해장국 ★

H는 은희네 해장국을 먹은 뒤 정말 너무나 맛있다며, 다음에 오면 또 먹으러 오자고 약속을 했다~!! 우리는 밥을 다 먹은 뒤 Z가 가보고 싶어 한 장소로 이동을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만 ~! 안녕!!!

Beautifu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