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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MO Story

ZZIMO 이야기 - 오설록 & 흑돼지 ★

제주도 여행 첫날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오설록'이었다. 전에 친구들과 놀러 왔을 때도 들렸던 곳이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여서 우리 가족은 다 같이 가보기로 했당!! 하루에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인지 몸은 피곤했다. 고기에 운전까지 하다 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주상절리에서 바로 오설록으로 향했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도 예전에 가본 적이 있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오설록에 도착했다. 내가 예전에 왔었을 때와 변한 게 거의 없었당! 그래서 좋았당!

오설록 입구★

오설록 입구에 도착을 해서 사진 한 컷을 찍었는데, 후..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수학여행으로 온 학생들과 제주에 놀러 온 외국인들까지 정말 사람이 많았당!!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처음에 자리를 잡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설록 ★

오설록 내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지만, 따로 사진을 찍지 않고 그 배경만 사진을 담았다!! 역시 제주도는 오설록인 거 같다. 그 어떤 곳보다도 사람이 많았다. 초록색 녹차잎과 자연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어머니와 동생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잡으려고 돌아다녔다.

다행히 어머니가 자리를 잡으셔서, 나랑 내 동생과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설록 골목 ★

파라솔이 있는 자리에 우리 가족은 모두 앉았다. 나와 동생은 오설록 매장으로 들어가 음료를 주문하러 갔다. 와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정말 정말 많았다.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휴... 오늘 안에는 먹어야 할 텐데... 역시 오설록은 인기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오설록 메뉴 ★

정말 예전보다 메뉴가 많아진 것 같았다. 세트 메뉴도 많이 생기고, 정말 다양한 음료도 많아진 것 같다. 나랑 내 동생은 많은 사람들 뒤에 서서 한 30~40분은 기다렸당! 생각보다 빨리 주문을 한 것 같았다. 많은 줄을 뚫고 나서 산 오설록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들고 우리 가족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가족들의 얼굴에 정말 많이 기다린 티가 났다!! 다행히 아이스크림을 사 와서 더운 날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설록에 앉아서 자연 경치 그대로를 느낀 후 우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하러 자리를 옮겼다!! 제주도에 왔으니 첫 저녁의 메인은 흑돼지를 먹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당연히 흑돼지를 한 번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디로 갈지 동생과 괜찮은 곳을 폭풍 검색을 했다!!

찾아낸 곳은 바로!! '한라 축산 정육 식당'이었다. 다들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 가기로 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착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당!! 고고 고고 드디어 밥을 먹으로 협재로! 고고씽!!

 

시간을 좀 걸려 도착한 협재에 있는 한라 정육 식당이었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아무 곳이나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가 더욱 있었다!

한라 축산 정육 식당★

식당에 도착 후 우리 가족은 자리를 잡고 고기를 선택하러 갔다!! 고기는 미리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었다.

고기 ★

고기를 고르는데, 직원분께서 우리 가족에 알맞게 고기 양을 추천해주셨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5인분 드시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5인분으로 구입!!! 확실히 가격은 다른 곳보다 착한 가격이었다. 식당에 비해 정육 식당은 바로 고기를 도매로 판매를 해서 그런지 가격이 더 착한 것 같았다.

고기를 고른 뒤 우리 가족은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한 사람당 3000원의 자릿값을 내고 먹어야 한다. 야채코너와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다들 배가 고파서 불판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고기를 불판에 올려버렸다!

한라 축산 정육 식당 ★

고기가 도톰하고 확실히 삼겹살보다 흑돼지가 더 쫄깃쫄깃했다. 마지막 맛은 고소함까지. 가격도 착하고, 맛은 더욱 착했다. 난 고기를 먹으면서 밥까지 같이 먹었다!! 어찌나 맛있던지 추가로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대박!! 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이곳이 전체적으로 밑반찬이나 음식들이 깔끔하고 다 괜찮았고, 직원분들도 착하셨다.

흑돼지 ★

아주아주 맛있고, 착한 가격으로 고기를 다 먹었다. 우리가 자리를 일어날 때쯤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큰 홀이 금세 다 채워졌다.

처음 왔지만 잘 찾아서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맛도 정말 좋았고!!^^

다음에 제주도에 오면 또 올 것 같다!! 증말!!

오늘은 여기까지 ~~! 이만 ~!! 안뇽!!!★

Never give up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