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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H

[ZnH] 일상다반사 - 가마로 고깃집 나들이★

날씨가 너무나 더운 날에 Z와 H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을 하던 날이었다. 몸에 땀은 주르륵주르륵 노래 가사처럼 흐르기 시작했다 ㅠㅠ.

아침부터 많이 걸어 다닌 탓에 완전히 몸이 녹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의도에 갔다가 동묘에 갔다가 ㅎㅎㅎ 완전히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한 Z 와 H였다. H는 Z가 많이 힘들어 보였는지 우선 집으로 향하자고 말했다.

"Z 야 ~ 많이 힘드러?"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던 Z는 H의 말에 바로 대답을 했다.

"아니 하나도 안 힘든데, 나 완전 정상인데!!"

"헐.... 여보 너무 힘들어보여....ㅎㅎㅎ"

마지막 H의 말에 순간 Z가 웃음이 터졌다. ㅎㅎㅎㅎ Z가 스스로 핸드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봤는데, 다크서클을 너무나 많이 내려와 있었다. ㅎㅎㅎㅎ 꺅~ 대박이었다. ㅎㅎㅎㅎ이럴 수가 Z 와 H는 우선 집으로 가자고 합의를 봤다. 날씨가 너무나 더운 날에 Z와 H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을 하던 날이었다. 몸에 땀은 주르륵주르륵 노래 가사처럼 흐르기 시작했다 ㅠㅠ.

아침부터 많이 걸어 다닌 탓에 완전히 몸이 녹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의도에 갔다가 동묘에 갔다가 ㅎㅎㅎ 완전히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한 Z 와 H였다. H는 Z가 많이 힘들어 보였는지 우선 집으로 향하자고 말했다.

"Z 야 ~ 많이 힘드러?"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던 Z는 H의 말에 바로 대답을 했다.

"아니 하나도 안 힘든데, 나 완전 정상인데!!"

"헐.... 여보 너무 힘들어보여....ㅎㅎㅎ"

마지막 H의 말에 순간 Z가 웃음이 터졌다. ㅎㅎㅎㅎ Z가 스스로 핸드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봤는데, 다크서클을 너무나 많이 내려와 있었다. ㅎㅎㅎㅎ 꺅~ 대박이었다. ㅎㅎㅎㅎ이럴 수가 Z 와 H는 우선 집으로 가자고 합의를 봤다.

 

ZnH

Z와 H는 버스를 기다리며 심심했었는지 게임을 하고 놀았다. ㅎㅎㅎㅎ 사진을 찍기로 했다. 어떤 사진을 찍을까 생각을 했는데, 재밌게 사진을 찍기로 했다. ㅎㅎㅎ.

ZnH 2

버스 정류장에서 사진 찍기 놀이를 하며, 이런저런 사진을 찍다 보니 버스가 도착했다. 지금 생각에 음... 721번이었나?? 파란색 버스였다. 버스를 타고 어린이 대공원역까지 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았다. 운이 좋게 버스를 타자마자 자리에 앉아 갈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 맨 뒷좌석에 앉았는데, 앉자마자 H도 피곤했는지 Z의 어깨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ㅎㅎㅎ정말 우리는 빨빨빨 잘 돌아다니는 것 같다. ㅎㅎㅎ둘 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게 공통분모라서 더욱 잘 맞는 것 같다.ㅎㅎㅎㅎ하지만 마지막에는 힘든 게........ 단점이랄까?ㅎ

 

 

30분 정도 시간이 지났나? 버스가 어린이 대공원역에 도착을 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거 같아서 놀랐지만, 집에 거의 다 왔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다!! Z만 행복한 게 아니라 H도 행복해하는 게 표정에 보였다 ㅎㅎㅎㅎ!

집에 잠깐 들려서 짐을 놓고 쉬려고 했지만, 둘 다 배가 너무나 고픈 관계로 바로 밥을 먹으로 출동 동동!! 무엇을 먹을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둘의 입에서 나온 메뉴들은 H가 Z가 몸보신을 해야 한다며 '백숙, 오리백숙, 소고기' 등이 있었다.

Z 와 H는 이 메뉴 중에 갈등을 하다가 결국엔 맨날 다 먹지 못했던 맛집 '가마로'를 가기로 했다!! 집에서 나와 건대까지 걸어가는 길은 언제나 짧은 것 같은데 길다 ㅎㅎㅎㅎ.

밥 먹으러 가는 중~★

밥을 먹으러 가기 전 거울 앞에서 사진 한 컷을 찍은 후에 ㅎㅎㅎ 다시 고고씽을 했다!! 앞으로~앞으로~천천히 걸어갔다. 화양시장을 지나 건대 골목을 지나 드디어 도착한 가마로!! Z 와 H가 가마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음... 둘이 만나게 된 곳이기도 했다. Z가 고백을 한 곳이었기 때문에 ㅎㅎㅎ.

우리는 웨이팅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서 20분 정도 기다렸다.

 

음식과 한 컷~★

우리는 메뉴를 주문을 했다. 삼겹살 2인 set를 시켰다!!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도 찍지 못하고, 간판도 찍지 못하고 완전히 정신이 없던 거 같았다.ㅎㅎㅎㅎㅎㅎ. 음식이 나왔다. 너무나 배고팠기에 빨리 고기가 구워지기를 바랐다.

 

가마로 고기를~★

세트 메뉴에 찌개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우리는 김치찌개로 달라고 했다. ㅎㅎㅎㅎ고기를 찍어 먹는 장은 간장 소스와 소금이었는데, Z는 거의 소금을 찍어 먹었다. H는 간장을 찍어 먹궁!! 소금을 찍는 건 고기의 맛을 훨씬 잘 느낄 수 있어서 먹는 것이었다!!

두툼한 고기가 구워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H가 가위로 자르려고 하자,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고기를 다 잘라주셨다. 불판 위에 묵은지와 송이버섯, 팽이버섯, 콩나물들까지도 모두 싹둑!! ᄒᄒ

 

밥이 나오자마자 Z는 배가 고파서 폭풍 흡입을 하고, H도 많이 밥을 먹었다. 찌개와 버섯과 함께, H는 버섯을 좋아했다.ㅎㅎ우리는 진짜 밥을 생각보다 빨리 먹었다.ㅎㅎㅎㅎZ와 H도 깜짝 놀랐다. 얼마나 배가 고팠던 거니..... ㅎ.

완전히 끝내버렸다.....

너무 배가 고파서 깨끗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은 저녁이었다. 가마로는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고기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너무나 좋다!!

Z 와 H는 밥을 완전히 다 먹고 ~배가 부른 상태로 가마로에서 나왔다!

오늘은 이만 ~!! 안뇽~★!!